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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4주년을 맞는 ‘Pueri Cantores’는 1994년 9월 17일 현재 지휘자인 김정선 수녀에 의해 창단된 국내 최초의 그레고리오 성가, 무반주 합창 전문 합창단으로, 대구대교구 가톨릭음악원(원장 김종헌 신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1999년부터 핸드벨(5옥타브)음악도 널리 보급하고 있습니다.
1997년 대구, 서울에서 창단 연주회를 가진 이래 창단 10주년 감사 음악회, 계산주교좌성당 100주년 기념음악회, MBC 주최 대구 지하철 참사 1주 추모제 ‘레퀴엠’ 전곡연주, 한국방송공사 KBS 성탄특집 ‘열린 음악회’성탄 특집 ,수성아트피아 ‘고 음악 페스티벌’, 창단 15주년 감사 음악회, 20주년 감사음악회 등 수많은 국내연주회를 가졌습니다.
나아가 2000, 2003, 2006, 2009, 2012, 2015, 2018년에는 국제그레고리오 성가 페스티벌에 초청 받아 벨지움,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바티칸에서 고(故) 요한 바오로 2세 집전 성령강림미사에서 성가를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02년에는 독일, 헝가리, 폴란드에, 2004년에는 일본에 2011년에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2014년에 미국 서부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2016년 모나코 왕실 소년 합창단과 협연. 2017년 제 7회 헝가리 국제그레고리오 성가 페스티벌에 초청 받았습니다.
현재 63여명의 졸업생들이 국내외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있으며 졸업생들로 구성된 여성 중창단 ‘뿌엘레 깐또레스’가 활동 중에 있고 강사진은 모두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